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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당일 체크리스트: 잔금부터 전입신고까지

이사 당일은 잔금, 상태 확인, 공과금 정산, 전입신고가 몇 시간 안에 몰립니다. 순서대로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1. 잔금 이체 전 등기부등본을 다시 발급해 새 권리 설정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2. 입주 직후 집 상태를 사진·영상으로 기록하고 계량기 수치를 찍으세요.
  3. 당일 안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까지 마쳐야 보증금 보호가 시작됩니다.

잔금 전: 이체 버튼 누르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당일 다시 발급하세요

계약일 이후 새 근저당·압류가 생겼는지 잔금 직전에 확인합니다. "잔금과 동시에 기존 근저당 말소" 조건이라면 말소 서류(또는 은행 상환 확인)를 눈으로 확인한 뒤 이체하세요.

보증금은 등기부상 소유자 명의 계좌로만

대리인·중개사·가족 명의 계좌로의 이체 요구는 거절하세요. 대리 계약이라도 입금은 소유자 계좌가 원칙입니다. 이체 한도를 미리 올려두면 당일 은행 방문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입주 직후: 증거를 남기는 30분

집 상태를 사진·영상으로 기록하세요

벽지 찢김, 바닥 찍힘, 곰팡이, 옵션 가전 상태를 날짜가 남는 사진·영상으로 찍고 중개사나 임대인에게 공유해 두세요. 퇴거 시 원상복구 분쟁에서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계량기 수치를 찍고 명의를 이전하세요

전기·가스·수도 계량기 수치를 입주 시점에 촬영하고, 전기(한전)·가스(지역 도시가스, 방문 점검 예약 필요)·수도 명의 변경을 신청하세요. 전 세입자 미납분과 분리하는 기준이 됩니다.

관리비 정산 기준일을 확인하세요

관리사무소(또는 임대인)에 입주일 기준 관리비 정산을 요청하고, 장기수선충당금 정산 방식(아파트·오피스텔)도 이때 확인해 두면 퇴거 시 편합니다.

당일 마감: 행정 처리

전입신고 + 확정일자를 마치세요

정부24(온라인) 또는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또는 임대차 신고)를 함께 처리하세요. 대항력은 다음 날 0시부터 생기므로 미루면 그만큼 보증금 보호가 늦어집니다.

우편물 주소 이전과 요금 자동이체를 정리하세요

우체국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간 이전 주소 우편물을 새 주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드·은행·통신사 주소지와 자동이체 항목(구 주소지 관리비 등)도 정리하세요.

구 거주지: 나오면서 할 일

구 집 상태·계량기도 똑같이 기록하세요

퇴거하는 집에서도 상태 사진과 계량기 수치를 남기세요. 보증금 반환 전이라면 열쇠(비밀번호) 인계 시점과 명도 완료를 문자로 남겨 두는 것이 반환 지연 대응에 유리합니다.

장기수선충당금과 선납 관리비를 돌려받으세요

아파트·오피스텔이라면 관리사무소에서 납부확인서를 받아 임대인에게 장기수선충당금 반환을 청구하세요. 월 중 퇴거라면 관리비·월세 일할 정산도 잊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이사 시간은 보통 어떻게 잡는 게 좋나요?

오전에 구 집 짐 빼기 → 정오 전후 잔금·입주 → 오후에 행정 처리(전입신고·확정일자)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잔금 이체와 은행 업무, 주민센터 방문이 모두 평일 업무시간에 묶여 있으므로 평일 이사가 처리에는 유리합니다.

전 세입자 공과금 미납이 나중에 청구되면 어떡하죠?

입주 시점 계량기 사진이 있으면 사용량 기준으로 분리 정산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명의 이전을 입주 당일 해두면 이후 요금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미납분은 원칙적으로 전 세입자(또는 임대인)와 해당 기관이 정산할 문제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이사하면 전입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주말에도 접수할 수 있지만 처리는 다음 근무일에 됩니다. 대항력 기산이 그만큼 늦어질 수 있으니, 보증금이 큰 계약이라면 평일 이사·당일 처리를 권합니다.

모르는 용어가 나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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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절차 안내이며 개별 계약의 법률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분쟁은 대한법률구조공단(132),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 전문 기관과 상담하세요.

마지막 검토 2026-07-18